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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Unofficial / Unauthorized Tribute to B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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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picofarad - My Name

38picofarad http://38picofarad.tumblr.com

My Name
Original track written by Kenzie, performed by BoA
Album My Name (2004) (KR | EN)

+ More tracks to come.

Next tune coming up : March 30 15:00 UTC (= 24:00 Seoul)

To BoA & ABOAB

안녕하세요 피코패럿입니다.
저는 어떤 아티스트와 동일인물입니다. 누구라고 밝히지 않습니다. 그다지 관심없을 줄로 압니다.
저는 보아 무단트리뷰트에 참여하고 그런 시점에서 저를 분리했습니다. 뭐 알게되시게 되서는 별 차이 없었다고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저 는 보아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초기시절엔 쪼끄맣고 어린애가 프로덕션에 의해 만들어지고 있구나하며 한갖 아이돌스타로 할 수 있는 것을 하게 되서 좋겠다는 부러움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선택받은 사람이 아니고서야 이정도로 성장하지 않는다는 것을 그리고 그 뒤에 수많은 고통과 노력 피와 땀이 함께되지 않는다면 지금의 보아가 될 수 없다는 생각을 하며 다시 존경의 마음까지 생겨났습니다.
무단 보아트리뷰트를 참여하게 된 계기는 꼭 해보고싶었다고 단순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이면에는 국내 인디아티스트들에겐 괜찮은 시도로 보여지고 일렉트로부분에서는 해외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그러한 작업들이 국내에선 그러지 않았던 것들, 그리고 인디씬의 일렉트로는 그들끼리에만 그리고 유럽씬에만 관심을 두고 그들에게만 염원하는 마음만 있다는 것도 안타까웠던 부분이었고 무엇보다 인디뮤지션으로써 보아라는 대형 그리고 국적을 초월하는 아티스트가 한국에 있다는것이 자랑스럽기 때문입니다.
저 는 인디뮤지션이 아니었습니다. 인디라는 의미에서 전 스스로 자립하지 못했기 때문에 피코패럿으로 분리했습니다. 따라서 38피코패럿은 무단 보아트리뷰트에서만 처음 선보인 이름으로 작업을 한 것이기 때문에 무단 보아트리뷰트가 보아이름을 빌려서 유명해지고 싶어하는거 아니냐라는 의혹을 바로 반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My Name을 선택한 이유는 제 이야기와도 관계가 있습니다. 새로운 이름을 만들고 새로운 작업들을 하고싶었기 때문이고, 이전 이름에서의 전 저의 시도들을 과감하게 바꾸지 않고 아주 조금씩 바뀔거라는 것은 ‘아츄쵸큼’으로 이야기하게 되었습니다. 피코패럿은 회로에서 캐패시터(capacitor)의 전하의 저장 용량을 의미합니다. 그리하여 피코패럿은 아주 적게 저장된 그리고 아츄쵸큼 가지고 있는 능력으로 앞으로 어떻게 피코패럿이 어떤 곡으로 이야기할지는 다시 풀어나가야할 이야기입니다.
Kenzie작곡 My Name은 제가 생각해봤을때 발매 그당시 센세이셔널한 일렉트로 음악이었습니다. 어쿠스틱 악기들이 일렉트로적인 시퀀싱의 흐름을 타고 있고 예전과 다른 보아의 드라이한 보이스색이 돋보인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곡에 303베이스라인을 메인신스라인으로 슈퍼 애시드라인을 구성하여 훅을 날리려했지만 기대할만한 리믹스트랙이 나오지 않아서 가슴아픕니다. 하지만 클럽 댄스플로어에서는 어떤반응이 나올지 궁금하여 공연중에 괜찮은 실험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정리하면서 인디밴드들의 무단 보아트리뷰트 프로젝트를 기획한 미묘씨에게 가득한 사랑과 감사를 드립니다. 언젠가 또다시 어떤 아티스트에 의해 보아트리뷰트 2탄이 나올지를 기대되고 보아씨의 행보도 기대됩니다.

-38피코패럿(38picofarad, 38pF)드림-

(http://38picofarad.tumblr.com/post/4826591850/to-boa-aboab)